청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- 의사소통하기(글,몸짓,표정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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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() 댓글 0건 조회 2,518회 작성일 10-12-23 02:37본문
㉠ 청각장애인과 대화 시 몸짓과 얼굴 표정
청각장애인이 특히 구화법을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몸짓 및 얼굴 표정은 매우 중요하다. 색안경, 커다란 챙 모자는 전체 얼굴 특히 눈을 가릴 수 있으므로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. 과장된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보일 필요는 없다. 청각장애인이 오랫동안 이야기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몇 마디 말을 하여 여전히 경청하고 있음을 알려준다. 장애인의 말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듣고, 함부로 추측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㉡ 청각장애인과 글로 의사소통
글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은 구화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나 주소, 열차시간, 의약품명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때 매우 유용하다. 글뿐 아니라 지도, 도표, 그림 등을 제공할 때 이용한다. 청각장애인에게 글을 쓸 때는 필체에 유의하며, 장애인이 내용을 읽고 있는 동안 그의 표정을 관찰하여 그가 내용을 이해하는지 확인한다.
㉢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

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로 약간 느린 속도로 분명하고 바른 입 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한다.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유의하며,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쉰 후 다음 문장을 말한다. 새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할 때 얼마간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며, 이야기 도중 다른 상황(초인종이나 전화벨이 울린 경우 등)에 처한 경우 이를 설명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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